겨울, 쌀쌀하고 건조해서 피부가 트기 쉬운데 특히 입술이 트게 되면 티가 많이나서 보기 안 좋습니다.
그래서 립케어를 위해서 많이들 립클로즈를 이용하죠.
그런데 아내 피부가 많이 예민한 편이라서 그런지 립글로즈를 발라도 하얗게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베이비로션 같은 걸 많이 바르고 다니기도 했다는데 그렇게 대신하는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그렇게는 안 하고 잠자기 전에 입술에 벌꿀을 바르고 잡니다.
꿀은 건강에도 좋아서 차로 마시거나 요리할 때 설탕 대신으로 쓰시는 분들도 많죠. 요즘은 보습효과도 알려져서 얼굴팩으로 이용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더군요.
마찬가지로 입술보습에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벌꿀은 쉽게 피부흡수가 안 되는 편이기 때문에 낮시간에 밖에 돌아다니면서 입술이 번질번질하게 바르고 다니기는 좀 그렇죠.
그래서 잠자기 전에 발라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밤새 팩을 해두면 낮에는 별다른 립케어없이도 충분히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보조용으로 립글로즈를 조금 사용하는 것도 괜찮겠죠.
날씨가 추워지고 요즘처럼 건조해지면 저희 세가족 같이 잠자기전에 꿀을 바릅니다.
뭐라고 얘기해도 화장품 같은건 대부분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거라서 몸에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천연, 자연식품이 더 건강에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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