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폰, 디자이어 고민하다 결국 디자이어 지름!

가볍고 디자인이 괜찮고 색깔도 다양한 베가와 사용하기 편하다는 디자이어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안드로이드에서 더 빠르다는 디자이어를 질렀네요 ㅋ
모 그래봐야 가입비, 유심비 무료로 55,000원 요금제에서 얼마 더 추가 되지도 않지만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믿고 사기는 했지만 다들 스마트폰은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들 하셔서 그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의 기본 기능들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내가 제대로 이용할 수 있을지..;;
샀다는 기쁨보다는 공연히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더 앞서네요 ㅎㅎ;;

제일 기대하는 기능은 인터넷검색과 네비게이션, 메일이나 블로그를 인터넷으로 작성하는 건데.. 접속해보니 우선 네비게이션은 어플을 찾아서 깔아야할 듯 싶고``;;
블로그는 화면이 작고 타자를 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어서 간단한 내용만 가능할 것 같네요.. 쩝.. ㅋ

아이폰을 쓰고 있는 회사동료는 왜 갤럭시s나 아이폰4를 사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ㅎ 코를 납짝하게 해줄 만큼 잘 써야 하는데 ㅋ

창원의 공원엘 잠시 지나가다가 찍은 사진!
디지털 카메라도 있지만 놀러갈 때도 자주 까먹고 가서 일년에 몇 번 활용하기도 힘들었는데.. 스마트폰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훨씬 유리할 듯 싶네요^^~ 찍어서 이리 저리 헤매다가 Gmail로 사진 첨부해서 다음메일로 전송 성공!
ㅎ 이 기능만 해도 스마트폰 산 보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