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수익성 모두 노리는 채권투자!

재테크 2013. 8. 25. 21:20 Posted by 별이그림자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은행 들의 정기예금, 적금이자율도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1년 정기예금 이자율해봐야 3%대로 이젠 물가상승률 수준에 불과합니다. 체감적으로 느끼는 물가상승률은 더 높죠.

 

이런 상황에서 안정적인 저축, 투자처를 찾고 있는 분들께는 정말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습니다.


 

 

 

펀드, 주식.. 높은 수익률은 노릴 수는 있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높아서 원금까지도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안전자산으로 채권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채권도 적금처럼 정해진 기간동안 돈을 빌려주는 댓가로 이자를 받는 원리이지만, 발행기관에 따라서 여러 종류가 있으며, 수익을 내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즉, 채권가격이 있고 표면금리가 있어서 수익이 이중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에 구입한 채권가격이 110,000원으로 오른다면 바로 매도하여 10%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보유기간 동안의 이자수입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물론 채권 역시 완전히 안전한 상품은 아닙니다.

 

표면금리가 높게 잡혀 있는 상품은 그만큼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고 높은 수익을 노려서 그곳에 투자를 할 경우 상황에 따라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고 부실화될 경우 원금 조차도 못 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판단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을 같이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안전자산으로 좋은 대안입니다.

 

 

 


채권의 매매는 주식처럼 장외거래와 장내거래로 나뉩니다.

국내 거래의 경우 증권사를 통한 장외거래가 대부분이지만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시스템(HTS)를 통해 집에서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은행 같은 곳만 이용하다가 전혀 다른 투자상품을 선택하는 거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은 금융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