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발급, 담보대출 등에 있어서 신용등급 중요성을 많이들 홍보하다보니 중요하다는 것은 많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 여러 조회사이트 중에서 어느 등급이 적용되는지는 사실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조회하는 곳마다 들쑥날쑥한 등급, 저도 원래 마이3, 올7에서 이번에 이 두 등급 상승하여 5등급으로 올랐네요.

 

심하면 네다섯등급이상 차이날 때도 있어서 어느 것이 옳은지, 더 믿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평가체계와 금융기관에서 이를 이용하는 기준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평가회사(크레딧뷰로)는 제휴사가 틀려서 보유하고 있는 신용정보가 틀립니다. 또한 평가기준 역시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차이가 크게 날 때가 많습니다.

 

 

1. 마이크레딧(mycredit)
금융회사 외에도 KT통신사 등 일반 제휴사가 많아서 보유정보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타 회사보다 평점등급이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이런 제휴사의 할부상품 등을 3개월 이상 연체할 때에는 7~9등급으로 추락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2. 올크레딧(allcredit)
은행연합회(KCB)에서 주도하여 주로 금융회사(은행,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의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보유정보가 적어서 올리기 힘든 부분이 많고 등급도 더 낮게 나오는 편입니다.

 

보통 대출, 카드발급시에 마이, 두 곳을 조회하여 더 낮은 등급이 기준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무엇보다 올등급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편입니다.

 

링크 - 올크레딧등급을 적극적으로 올릴려면(바로가기)

 

 

 

 

3. 크레딧뱅크(creditbank)
마이와 같이 Nice에서 운영중입니다.

 

그로 인해 수집정보, 평가기준이 같아져서 평점등급마이와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요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죠.

 

 

4. 사이렌24(siren24)
서울신용평가정보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금융기관 제휴사는 그다지 많지 않아서 중요성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온라인 본인인증에 있어서는 점유율이 높아서 실명인증할 때 많이들 이용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듯 싶네요. 그래서 주로 명의도용방지 쪽으로 많이들 이용하는 편입니다.

링크 - 명의도용방지서비스란?(바로가기)

 

 

 

 

이런 특징을 고려하면 본인등급을 올리고 관리할려면 올크레딧을 1순위로 신경쓰는 것이 가장 무난할 듯 싶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개별적으로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 똑같지는 않기 때문에 마이, 올 두 군데를 4개월에 한번씩 무료로 조회하는 등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무난하며 명의도용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사이렌24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