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의된 '중독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때문에 말이 많죠. 이 법률안은 게임을 마약, 도박 등과 같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저는 말 많은 리니지를 2000 ~ 2011년 10년 이상 거의 쉬지 않고 하다가 요즘은 1년에 한달 정도 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을 봐도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중독성이 있는 것은 확실한 듯 싶습니다.

 

 

 

 

그런데 전 중독법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왜? 담배는 빠져 있냐? 이것입니다.

 

정말 못 끊는 것 중에 하나가 담배 아닌가요?

 

게임매니아를 보면 자기 건강에는 문제가 있어도 주변에 직접적인 피해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담배? 자기 건강도 망치고, 주변사람들까지 다 괴롭히죠.

 

경제적으로도 적지 않게 피해를 줍니다. 그런데 왜! 담배는 빠져 있나요?

 

도 적당히 하면 심장건강에 좋고, 게임도 적당히 조절만 하면 좋다는 자료는 넘쳐납니다.

 

 

 

 

담배? 아무리 적당히해도 건강에 해롭고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세금으로 국가재정에 도움이 된다고 빠진건가요? 아니면 한국담배공사의 파워에 밀려서 빠진건가요?

 

정말 이해 안 되는 국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