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사기로 인하여 신용카드 카드론대출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발생하면서 카드한도를 증액할 때 고객의 동의가 필요한 것으로 바뀐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금리할인이벤트 안내전화가 왔었는데 저도 모르게 한도증액되었더군요.
그것도 원래 1천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800만원이나 상승. 아마 신용등급상승과 부채가 없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도축소는 원래 고객의 신용 등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카드사 맘대로 가능합니다.
작년 2013년 신용카드 3개에 카드론, 리볼빙으로 천만원넘게 빚이 있었을 때 금리는 20%가 넘었습니다.
그걸 한해동안 다 갚았더니 마이크레딧신용등급 5등급에서 1등급으로 급등했습니다. 이렇게 빨리 오를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작년 12월 마이크레딧등급이 올랐는데 국민카드의 카드론한도와 금리는 올 6월 들어와서야 바뀐 것같습니다.
이자율도 약 5%정도 하락. 정말 빚을 갚으니 이런 혜택도 있네요.
정말 처음엔 편해서 소액으로 조금씩 꺼내썼는데 알게 모르게 늘어나는게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카드론입니다.
이렇게 사용금액이 늘어나면 반대로 이자율은 조금씩 증가하고 금리할인이벤트혜택도 점점 없어져서 이래저래 대출원금을 갚기는 더 어려워지죠. 편한만큼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자금계획을 잘 잡고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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