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부터 무더위가 심하네요.
그래도 토요일이라 진주수목원을 갔는데 햇볕이 뜨거워서인지 저희 꼬맹이가 산림박물관부터 가자고 하더라구요. 평소때는 타조보러 동물원부터 가거든요.
산림박물관도 몇번을 가서 뭐가 어디에 있는지 어느 정도 기억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나무로 만든 재미난 목각인형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인형.
아내는 정말 좋아하는데 생각외로 저희 꼬맹이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네요.
초등학생쯤이면 정말 좋아할 모형이 많습니다.
이건 심봤다! 에서부터 시작해서 한약을 만들고 한방치료를 하는 과정을 옮긴 것.
나무를 깍고 초가집 위에 볏짚단을 올리는 과정을 모형으로 만든 것.
요건 기왓집만드는 장면. 정말 딱딱한 박물관의 느낌이 아닙니다.
수목원도 한바퀴 돌아봤는데 너무 더워서 다들 나무그늘에서 쉬고 있네요. 동물원과 분수대에만 바글바글. 벌써부터 햇볕을 피해야하는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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