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가끔 시간계정만 넣고 있다가 이번에 전사캐릭터 등장이벤트의 무료50시간으로 보조계정으로 잠시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바뀐 것도 많고 이번에 업데이트도 많았는데 귀찮아서 안 읽어보고 시작했더니 삽질을 연속으로 하네요.

 

 

 

 

첫번째가 전사스킬 구입.

 

15렙 슬레이어, 30렙 하울, 45렙 크래쉬 이렇게 3개 전사의 인장은 무료로 바로 제공되는데 이를 모르고, 은마을 엔피씨가 파는 슬레이어와 아울을 미리 구입해서 공연히 손해봤습니다.

 

 

 

 

두번째가 역시 이벤트로 +6광풍도끼를 받았다고 처음받은 도끼와 15레벨에 받은 수련자의 낡은도끼를 바로 삭제했다는 것!

 

15레벨의 슬레이어 스킬이 모든 도끼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한손도끼에만 적용되는 것이었네요.

 

 

 

리니지 홈페이지의 파워북에서 검색해보니 도끼류도 한손, 양손 나눠져있네요.

 

재미난 것은 광풍도끼양손인데 비하여, +8광풍으로 웰던마을의 조우의 불골렘에게 제작할 수 있질풍한손이라는 것!

 

 

 

 

데미지는 광풍 23/23 추가데미지2, 마법발동 다크라이트닝인데 비하여 질풍 16/16 추가데미지1에 마법발동 다크라이트닝. 한손무기라서 그런지 훨씬 타격치가 떨어집니다.

 

아니면 슬레이어스킬의 효과가 그만큼 좋다는 것이겠죠.

 

 

 

 

이번 업데이트로 렙업이 정말 쉬워졌는데 바로 혈맹버프의 효과입니다.

 

예전에 혈맹에 가입할려면 군주를 찾아 동의를 구해야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했지만, 지금은 /혈만 치면 즉시가입할 수 있는 혈을 찾을 수 있어서 렙업혈맹가입은 정말 쉬워졌습니다.

 

 

 

이제 문제는 60실버 이후의 콘텐츠가 아닌가 싶네요.

 

괜찮은 사냥터는 자동과 통제, 일반사냥터는 돈이 안 되니.. 렙업만 쉬워졌고 그담엔 뭘 해야할지.. 그리고 자동으로 꽉차있는 필요성이 없어진 저렙사냥터에 대한 리뉴얼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