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과 리볼빙 무엇부터 상환해가는 것이 좋은가요?

대출빚을 상환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금리높은 것 > 변제일이 빨리 다가오는 빚 > 정리가 쉬운 것 순서로 해결하는게 무난합니다.

 

금리가 높은 걸 갚아야 이자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며, 변제일이 가까우면 재대출신청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 절차에서 불리해서 먼저 해결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여러 금융기관 다중채무를 지고 있으면 변제할 때 계산도 복잡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조건이라면 정리가 쉽도록 소액채무는 빨리 갚아서 하나나 둘로 통합하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서 편합니다.

 

물론 중도상환수수료도 꼭 고려해야 하지만, 요즘 카드금융상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조회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서 신용카드 카드론과 리볼빙금리를 우선 비교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 두 신용카드대출상품은 상환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고민해봐야할 점이 있습니다.

 

 

 

 

즉, 매달 일정금액 꾸준히 갚아가는 카드론대출은 일반대출상품과 비슷하지만, 리볼빙상품은 보통 10 ~ 90% 고객이 정한 일정비율만 매달 갚아가고 나머지는 이월되기 때문에 현금서비스와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즉, 본인 채무금액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서 줄이지 못하고 계속 돌려막기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금서비스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몇개월 기간이 지나도 그 수준이 유지되거나 심지어 눈덩이처럼 증가하는 때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이자율 차이가 1% 정도로 별로 나지 않는다면 우선은 리볼빙을 먼저 갚는 것이 빚청산에 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