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금리 2%대 시대, 재테크에 있어서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대안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주식이나 채권투자.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

 

 

 

 

기본적으로 주식투자는 해당 회사의 지분(일부분)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주가변동이 심하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기업실적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즉 매출과 순수익이 안정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된다면 주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영업부진 등의 이유로 적자가 지속되면 주가가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도 등의 상황이 되면 상장폐지,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죠.

 

물론 이런 상황은 너무 극한적인 상황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안정적인 독과점 대기업, 꾸준히 실적이 나오고 배당이 좋은 종목을 선택한다면, 꿩먹고 알먹고, 큰 수익률도 노릴 수 있는 것이 주식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채권(기업사채)은 쉽게 얘기해서 돈을 빌려주고 받은 차용증서(유가증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돈을 빌려주고 이자수익을 노리는 것입니다.

 

 

 

 

채무자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국가가 발행한 국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한 지방채, 회사에서 발행한 회사채 등으로 나눠지죠.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채무자가 누구인가 입니다. 100% 회수확실하다! 그렇다면 안정적으로 정해진 이자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개인채권처럼 빌려줬다 떼이면 원금회수도 불가능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안정성이 높은 신용등급이 좋은 대기업회사채는 그만큼 금리가 낮게 나오고, 위험성이 높은 업체회사채는 금리가 높게 책정됩니다.

 

 

 

 

고위험에 고수익, 저위험에 저수익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죠. 이런 이유로 어떤 종목을 선택할 것인가를 주의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결국 본인의 개별선택이 아주 중요하며, 고위험을 부담하기 싫다면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가 무난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