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에서 키워드광고를 시작하면 CPC, CPT, CPM이라는 용어를 제일 처음 접하게 됩니다.

 

이는 요금책정방법에 따라 나눠진 시스템이기 때문에 광고집행 전에 꼭 개념 이해를 하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CPC(cost per click)은 가장 흔한 방식으로 배너를 클릭해서 광고주(머천트)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비용이 발생하는 형식입니다.

 

보통 '암보험가입'처럼 상품판매가능성이 높은 키워드일수록 경쟁률이 높아 클릭단가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200원짜리 배너 10번과 2천원짜리 배너 1번, 어느 쪽의 효과가 더 좋은지는 알 수 없죠. 그러므로 직접 테스트를 해가면서 정책을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나 구글 애드센스가 대표적인 cpc입니다.

 

 

 

 

CPT(cost per time)은 클릭률과는 관계 없이 일정기간, 시간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정액제형태입니다.

 

예를 들면 '꽃바구니 배달' 검색시에 1주일 노출하는 조건으로 20만원, 이렇게 정해지는 거죠. 배너위치와 크기 등에 따라서 차이도 있기 때문에 초보자입장에선 선택이 어렵습니다.

 

 

 

 

종종 포털사이트 키워드광고를 운영하다보면 대행업체로부터 저렴한 게 나왔다고 한번씩 소개전화가 옵니다. 이런 걸 이용해보고 효율성을 비교판단해보는 것도 괜찮죠.

 

CPM(cost per mill)의 mille은 로마숫자 1000을 말하며, 1천회 노출을 기준으로 단가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을 보면 검색노출 > 클릭수 > 매출발생으로 검색횟수에 비해서 실제 매출발생은 아주 적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치는 직접 집행해보지 않는다면 알기 어려운 정보입니다.

 

 

 

 

결국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다양한 테스트를 해봐야하죠.

 

이런 이유로 초기에는 소액으로 시작하는게 좋고 운영중에도 꾸준히 효율성평가를 해서 그에 따라 투입자금을 재분배할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