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유아원을 보내지 않고 있어서 집에서 이래저래 공부를 가르쳐야 할 것 같아서 학습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이챌린지 매월 나오는 학습지를 주문할까 했었는데 매달 3만원 정도에 몇개월을 정기 구독해야한다는 점이 좀 부담스럽고 공부를 가르키기 적당한 때인지 불확실해서 미루고 있습니다.
그전에 시기에 맞지 않게 유아용 그림책을 사다줬더니 책 내용을 보는 것이 아니고 찢는데 재미를 붙여서 금방 못쓰게 되더라구요..ㅋ
그리고 조금 뒤에 사준 책에는 낚서를...
두돌 다 되어갈 때쯤 사다준 자연책은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ㅎ
역시 시기를 잘 맞춰줘야할 듯 싶네요.
우선은 저렴하게 다이소 천원샵에서 스티커 북 2,000원 짜리를 사다줬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3종류가 있어서 우선 1단계를 샀는데 스티커에 재미를 붙여서 재밋게 가지고 놀더군요. ㅎ
대신 공부에는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다양한 그림이 있다는 걸로 만족하는거죠. ㅎ
그 다음으로 2단계 역시 스티커만 뗐다 붙였다. 책은 뒷전!
그럼에도 다시 3단계를 사다줬습니다.
신기하게 이번엔 스티커에 관심을 아예 안 가지네요. ㅎ 슬~ 숫자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이 때가 되어가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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