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가공인 신용관리사 자격시험 실시

신용관리사는 2006년 2월 국가공인 인정을 받은 자격시험으로 신용정보협회가 주관하고 신용정보사 임직원 및 기타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채권관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자격제도 입니다.
부실채권의 예방 및 관리, 추심, 신용조사, 신용평가업 등에 대한 기본적인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채권추심업무 취직시에 신용관리사 자격증이 없이도 취직이 가능하고 또한 대부분의 채권추심업무가 실적에 따라 급여가 정해지기 때문에 신용관리사 자격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저희 회사만 하더라도 일정 실적이상을 올리면 신용관리사 자격증 수당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이왕이면 받아두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시험과목은 채권일반, 신용관리실무, 채권관리방법, 고객관리 및 민원예방 각 과목당 25문항,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전과목 과락없이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이라서 어느 정도 채권관리일반을 알고 계신 분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시험인 듯 싶습니다.

시험은 5대 도시(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만 실시해서 저처럼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에겐 좀 불편한 듯 싶지만, 그나마 시험 시간이 그다지 빠른 시간은 아니라서 아침에 서둘러 가면 될 것같네요^^ㅋ

더 자세한 내용은 신용정보협회(링크)의 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공인 신용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자는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경영학 및 법학 전공선택 14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