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하면 옛날드라마에서 폐물이나 오래된 시계를 맡기던 장면이 연상됩니다.
하지만 요즘 개업하는 명품전당포를 보면 정말 깔끔한 매장에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이 전시되어 있고, 환한 카페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해서 대부업체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노트북, 태블릿pc 등의 전자기기도 취급을 많이 하고 스마트폰의 카톡 등의 앱으로 사진감정, 출장 매입, 택배 매입도 가능해서 접근 쉬운 금융기관으로 접근 하고 있습니다.
동산담보대출이다보니 신용조회가 없어서 신용불량자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고 연체를 해도 해당 물품을 매각하여 해결되기 때문에 채권추심을 받을 일도 없습니다.
일반 금융기관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이죠.
반면에 단점으로 보면 우선 대부업체이기 때문에 보통 연 30~ 39%의 높은 금리가 설정됩니다.
장기연체를 할 경우에는 맡긴 물건을 매각하게 되는데 매각금액이 높게 나와서 빌린돈과 이자를 제하고 남는 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돌려주지 않습니다.
특히 이 점이 값비싼 그림, 미술품이나 아끼는 중고명품 등을 맡길 때 불리한 점입니다.
특히 미술품 같은 경우 사실 매매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통 감정가의 50%도 안 되는 금액을 책정해서 대출이 되기 때문에 불리합니다.
이런 문제점은 디오아시스 전당은행에서는 위탁판매를 해서 제 가치에 팔고, 이자와 위탁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은 돌려주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시면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끼는 수집품을 급전이 필요하다고 해서 헐값에 넘기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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