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전에 결제관리와 비상금확보, 선물준비 신경쓰세요

9월8일이 추석이라 다음주 월화수 모두 휴일입니다. 특히 수요일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체휴일로 은행 등의 금융기관까지 모두 휴점,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5일 연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결제일 자금관리에 신경을 쓰셔야할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대금이나 대출이자납입일 등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쉬는 날일 때에는 원칙적으로 다음 영업일인 9월 11일(목요일)로 연기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참고로 연장되는 기간만큼 대출이자금액은 늘어나게 됩니다.

 

 

 

 

혹시라도 9월 11일, 12일까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 때에는 은행통장잔고를 꼭 확인해두셔서 연체를 하지 않도록 하는 좋습니다.

 

반면에 연휴 전에 연체를 할 경우에는 연체일수가 크게 늘어나 이자부담이 커지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은행 등 대출기관들이 모두 쉬기 때문에 갑작스레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되더라도 돈을 빌리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저도 개인사업자이지만, 정말 추석명절 돈 쓸데가 많으니 거래처에서 미리 대금결제를 해주면 좋은데 대부분 대목 뒤로 미루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반면에 교통비, 선물비, 용돈.. 이래저래 돈들어갈 때는 많죠.

 

물론 물질적인 추석선물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맨손으로 시골집, 친척집을 방문하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저렴한 선물세트는 역시 인터넷쇼핑몰. 하지만 택배가 한참 밀리는 시기라서 인터넷주문하기에는 이미 좀 늦었습니다.

 

좀 늦어도 괜찮은 곳이라면 주문해도되지만 냉장, 냉동식품은 다음주 목요일이후 발송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격면에선 조금 아쉽기는 해도 지금부터 연휴기간동안은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를 방문해서 선물구입을 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특히 추석 당일에도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휴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