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달,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아내아이를 위한 선물로 고민이 많습니다.

 

옷, 악세사리 같은 뻔한 것보다는 조금더 색다르고 재미난 것이 없을까? 생각하다보니 디지털 게임기가 생각나더군요.

 

 

 

 

요즘 드론이 유행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가격도 많이 떨어져 10만원대 이하로도 괜찮은게 많더군요.

 

하지만 저희딸은 어려서 나이대에 안 맞고, 날릴려면 주변에 공원 같은 곳을 찾아야 되어서 사놔도 한두번 날리면 땡~! 그 이후론 짱박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내가 요즘 관심이 많은게 닌텐도 위게임기(wii).

 

슈퍼마리오 같이 일반 오락실게임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테니스 같은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같다는거죠.

 

 

 

 

꼬맹이도 찾아보면 할만한게 몇가지는 있지 않을까 기대도 되구요.

 

2인용에 몇가지 프로그램을 생각한다면 20 ~ 30만원대 정도는 생각해야겠더군요. 문제는 집에 TV가 없어서 연결코드 등을 추가로 구매해야 된다는점.

 

 

 

 

한참 생각하다보니 음악과 함께 화살표를 밟는 디디알(DDR, 펌프)이 생각나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지마켓 등에서 PC 플레이댄스(플레이 발판과 CD)를 2만원대, 다이어트에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빤짝!

 

 

 

 

그리고 저번에 이마트에서본 한밤의 유령사냥도 마음에 들더군요.

 

어두운 상태에서 유령들이 등장하면 으로 맞추는 건데 어둠을 무서워하는 저희 딸을 위해서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들 상품 중에서사는게 좋을까요?

 

아직 어린이날이 열흘 넘게 남아있으니 조금더 천천히 고민해봐야겠네요. 비싸고 폼나는 선물도 좋지만 재미난 디지탈게임기도 정말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