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번 신경써야할 것! 자동차보험 갱신

리뷰 2015. 9. 4. 19:22 Posted by 별이그림자

다른 금융상품과는 달리 자동차보험1년 소멸형이라서 제 경우는 매년 9월 중순마다 다시 가입을 알아봐야합니다.

 

역시나 올해도 8월 말이 되니 기존 흥국화재쪽 고객센터에서 안내전화가 오더군요. 작년과 똑같은 조건으로 해서 계산하면 견적이 320,820원!

 

 

 

 

작년 신용카드내역을 확인해보니 304,430원. 매년 이삼만원 정도 보험료가 줄었는데 그게 3년 무사고 조건의 혜택이었던 모양입니다.

 

올해에도 아무런 사고가 없었는데 보험료는 만육천원 정도 증가했네요.

 

 

 

 

보험료가 왜 이렇게 적게 나오냐? 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10년 넘은 중고 마티즈 차량이라서 자차보장(자기차량 손해)을 넣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 외 보장은 비슷한 조건입니다.

 

 

 

 

대인배상2는 무한으로, 대물배상 1사고당 2억원, 자기신체사고 3천만원/ 부상 1천5백만원, 무보험차상해 2억원, 긴급출동 서비스 정도입니다.

 

요즘 고급외제차가 늘어나서 대물배상금액을 좀 높인 상태입니다.

 

 

 

 

바로 갱신할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혹시나 하고 계약을 다음주로 미뤘습니다.

 

재작년에 몇군데 보험사들을 조회해서 비교해보니 보니 예상외로 기존회사에서 연장하는 것보다 신규업체가 3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나오더라구요.

 

 

 

그 후부터는 매번 갱신할 때 타업체도 몇군데 꼭 조회해서 비교해봅니다. 하이카, 애니카, 같은 다이렉트상품끼리도 10% 이상 차이가 나더라구요.

 

동부화재에서 견적을 뽑아봤더니 341,990원으로 역시 2만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몇군데 더 확인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