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실적도 신용등급에 반영된다?

통신요금, 대학생 학자금 대출 등으로 인하여 20대 초반에도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 신용카드의 발급요건이 강화되어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서는 신용카드발급도 어려워서 한번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신용등급을 다시 올리는 것도 쉽지 않죠.

 

 

종종 예금, 적금, 보험, 체크카드를 가입하여 신용등급을 올리고자 하는 분들이 계신데..

 

신용등급은 신용거래, 즉 신용카드, 대출 등의 후불 신용 거래에 의해서 신용등급이 올라가거나 깍이게 되며 신용거래가 아닌 현금거래, 즉 예금, 적금, 보험, 체크카드 등에 의해서는 신용등급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께 좋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체크카드를 이용할 때에도 신용등급이 올라가게 된다는 소식인데 내년(2013년)부터 반영될 수 있을 듯 싶습니다(관련기사링크)

 

신용등급은 한 번 깍이면 1등급 올리는 데에도 4개월 이상 걸릴 정도로 회복이 느리고, 그나마 신용카드가 없는 상황에서는 특별히 신용거래를 늘릴 방법이 적기 때문에
체크카드의 실적을 신용등급에 반영하는 것은 정말 괜찮은 정책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