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유로 과다한 부채를 해결할 능력이 되지 않으면 개인파산/면책을 통해서 신용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개인파산/면책을 신청하기 전에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

1. 직장문제

개인파산/면책을 신청하게 되면 다니고 있던 직장에 영향이 있거나, 새로 취업을 하는데 힘들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가집니다.

 

공무원으로 근무중인 경우에는 개인파산 시에 직장을 그만둬야하기 때문에 개인파산을 신청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서 처음부터 개인회생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면책을 받은 이후에 취직하는 경우에는 이들 직장도 상관없이 취직이 가능하며 그외 직장의 경우에는 개인파산/면책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직장에서 파산선고사실을 알기도 어렵습니다.

 

* 채무불이행자(과거 신용불량자)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는 취직이 안 되지만, 개인파산/면책을 받거나 개인회생 결정 이후에는 취업이 가능합니다.


2. 은행거래
통상 개인파산 전에 과다한 채무로 인하여 통장압류 등으로 은행거래를 적지 않게 제한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파산/면책 이후에도 은행거래를 제한 받지 않을까?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면책결정 이후에는 본인 명의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며 재산형성에도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파산/면책은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채권의 소멸이기 때문에 채무자에 대한 신용도는 더 악화됩니다. 그래서 대출이나 신용카드 개설, 할부 등의 신용거래는 개인파산/면책 이후 통상5년 동안 제한을 받습니다(이 기간은 채무자마다 다르며 대기업, 전문직 등에 근무중인 경우에는 1~3년 내로 신용거래가 다시 가능해지는 편입니다)

 

또한 개인파산 당시 채권을 가지고 있던 금융기관에서는 해당 기록을 그대로 보관하기 때문에 면책이후 오랜 기간이 지나더라도 신용거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개인파산 당시 주거래은행에 연체가 있었다면 면책 이후에는 주거래은행을 변경하고 다시 신용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신용등급
개인파산/면책신청 이후 신용등급은 언제 오르는가?
면책결정이 내려지면 연체가 풀리기 때문에 그때부터 신용등급은 조금씩 회복하게 됩니다. 통상 장기연체 상태였기 때문에 신용등급은 9~10등급으로 빨리 신용등급을 올려서 신용카드발급이나 대출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5년간은 신용등급이 올라가더라도 신용카드의 발급이나 대출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신용등급은 금방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서 미리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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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개인파산/면책을 신청하기 전에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미리 상담을 통하여 확인을 하고 그에 맞게 준비를 해서 진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