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에 대해서는 얘기가 많지만, 일일 평균방문자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쉽습니다.
제 티스토리블로그를 기준으로 보면 보통 평일 하루 1500~2천명 정도 방문했었는데 300명으로 줄었습니다.
저품질을 맞으면 보통 70~ 80% 차지하고 있던 네이버검색 유입이 차단되어 방문자가 1/5 수준으로 폭락하는 것입니다.
당해보신 분들은 저와 아마 비슷한 감정일 듯 싶습니다.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죠.
과거에는 네이버에서 본인의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아예 포스트가 검색되지 않아서 확인이 쉬웠습니다.
고객센터에 복구요청을 하면 1~2회정도는 다시 풀어줘서 원상회복되지만 얼마가지 않아 완전히 막힐 때가 많습니다.
반면에 최근에는 검색은 그대로 되면서 유입만 극도로 줄어듭니다. 즉, 상단노출이 전혀 되지 않게 품질이 떨어져 뒤로 밀려나는 것이죠.
방문자수가 엄청 떨어지고, 새글을 포스팅해서 보낸 다음에 한시간쯤 뒤에 검색해봤는데 3페이지 뒤에 있다. 이런 경우는 거의 걸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탈출법에 대해서는 얘기가 많습니다.
기존 포스트 중에서 중복, 유사, 상업성 등의 문제가 있는 글은 모두 삭제하고 양질의 글을 꾸준히 다시 올리는 방법이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며칠만에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저처럼 몇개월 동안 열심히 해봐도 전혀 가망도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땐 속편하게 역시 새로 키우는게 더 빠르더군요.
저품질이라는 것 자체가 정확한 근거를 찾기 힘든 것처럼 탈출방법 역시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없는 것이죠.
사실 계속 많은 블로그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내용의 사이트라고 하더라도 계속 상위에 유지될 수 없는 것이 현실일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하루 포스트를 2개 이상 올리시는 분들은 여유가 있을 때 서버블로그를 만들어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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