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마티즈를 구입하고 운전한지 오래되었지만, 워셔액 한번 넣어본적이 없었네요.
처음 구입할 때부터 워셔액이 없는지 안 나왔지만, 주유하면서 세차를 가끔하다보니 필요성을 별로 못 느꼈습니다.
요즘 출장도 없고 오랫동안 세워놓다보니 앞유리 쪽이 엉망이더군요. 저번에 비올 때 보니 와이퍼에서 삑~ 삑~ 유리 긁히는 소리도 나고 해서 충전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4계절워셔 1.8리터짜리 하나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본네트를 열고 보니 킁.. 어디가 워셔 넣는 곳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하나씩 차분히 살펴봤습니다.
훔~ 예상외로 쉽게 찾았습니다. 뚜껑에 washer pluid only라고 적혀 있네요 ㅎㅎ
마티즈는 연료통이 적어서 기름도 적게 들어가고 엔진오일도 적게 들어가니 워셔액도 적게 들어가지 않을까 했더니 예상외로 대략 1.5리터 정도 들어가네요
찾아보기 쉽게 표시하면 차의 왼쪽편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엔진오일 확인하는 건 바로 두꺼운 파이프 아래 숨겨져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아랫쪽에 구멍이 두개 뚫려있는데 그 둘 사이에 기름이 묻어있으면 됩니다.
물론 색깔이 까맣고 찌꺼기가 많다면 교환해줘야죠..^^
오늘 조금더 자동차에 가까워진 듯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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