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장난감은 정말 고르기 어렵네요.
이제 네살 되어서 생일선물을 뭘로 해줄까 고민하다가 블럭쌓기를 사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찍 손가락이나 물건을 입에 넣는 습관이 없어져서 두살 때 블록쌓기를 사줬습니다.
관심을 가질지 잘 몰라서 우선 천원샵에서 싼걸로 선택했죠.
잘 가지고 놀았는데 이렇게 가운데가 비어있어서 쉽게 부서지더군요. 그래서 오래 가지고 놀다보니 결국 몇개 안 남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기회에 다시 구입하자고 했더니 아내가 밟아도 잘 안 부서지는 안전한 걸로 해서 찾았습니다.
큰 플라스틱박스에 개별포장되어서 왔는데 바퀴 까지 해서 250개!
아내가 갯수가 맞는지 확인한다고 하더니 결국 세다가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특허받은 상품이라고 하는데 설명문을 보니 나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을 듯 싶네요.
아내가 꽂는 방법을 가르쳐줬더니 알아서 혼자서도 잘 꽂고 쌓기까지 해가면서 모양을 만들고 있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장난감상자를 열어달라고 하는 것이, 퍼즐보다도 더 블럭쌓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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