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4년 목표 중에 하나가 여행을 자주 가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설연휴에도 계획중인데 연휴중엔 일기예보상으로 비소식도 있고 해서 월요일 한시간 정도 걸리는 고성으로 잡고 있습니다.
출장다니면서 자주 본 것이 공룡이라서 박물관과 엑스포가 생각나더군요.
어린이놀이공원,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같은 곳은 거의 연중무휴라서 예전에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출발 했었는데 얼마전에 진주 수목원을 갔다가 헛걸음하고 나서는 이용시간 확인을 꼭 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더라구요.
보통 회사다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월요일이 제일 바쁜 날에 속하는 편이라서 반대로 박물관 같은 곳은 쉬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역시나 고성공룡박물관과 엑스포 모두 월요일 휴관이네요. 잘못했으면 한시간 이상 운전하고 갔다가 되돌아올 뻔했습니다.
여수아쿠아리움과 엑스포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고성도 그럴 줄 알았는데 지도를 보니 차로 한시간 거리! 거리차이가 많네요.
공룡엑스포는 2012년 행사가 끝나서 이젠 당항포 관광지 홈페이지로 확인해야하더군요.
입장료는 성인 7천원, 저희 부부와 네살난 딸, 주차료까지 하면 2만원 정도는 잡아야하네요.
그에 비해 공룡박물관은 입장료 성인3천원, 주차료까지 해도 1만원 정도 저렴하네요.
물론 엑스포가 자연사박물관, 빗물체험관, 수석전시관, 거북선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훔~ 일기예보를 보면 월요일 오후부터 추워질 듯 싶은데 여행지 바꿔야할지 출발일을 바꿔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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