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를 시작한게 2010년 1월 정도인 듯 싶네요.
벌써 4년 정도.. 하지만 첫블로그는 1년만에 저품질에 걸려서 그냥 버려졌습니다..;;
오래간만에 생각나서 다시 방문했더니 하루 20명 정도 그래도 방문자가 있더군요.
다른 것 보다는 고생해서 올렸던 포스팅과 사진들이 아깝더군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새 사이트로 옮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대학 1학년부터 30대까지 일기를 쓴 적이 있었는데..
블로그 역시 광고글도 있지만 일기장처럼 그때 추억이 남아 있는 포스트들도 많네요.
아내와 마산 원전항으로 낚시가서 잡은 황복.
물론 요렇게 작은 넘을 잡을려고 한 것은 아닌데 전혀 준비없이 가서 그런지 작은 황복새끼만 올라오네요. 물론 모두다 풀어줬습니다.
그다음에 다시 마산 진동쪽으로 놀러가서 낚은 농어새끼.
그나마 한뺨정도 크기가 켜졌네요. ㅎ 역시 초보자인 아내가 저보다 낚시를 더 잘 하더군요.
아내가 오랫동안 키운 청거북이.
결혼하고도 계속 같이 지냈지만, 아내가 임신하면서 애완용 거북이류는 살모넬라균처럼 위험한 세균도 있어서 장모님께 드렸습니다.
블로그가 없었다면 이런 사진도 남아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겠죠?^^~
동전수집, 낚시, 등산 같은 취미도 있지만 블로그도 좋은 취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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