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이나 보험약관대출 등으로 4~ 6%정도의 저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윳돈생기게 되면,

 

대출금을 먼저 상환할 것인가? 고수익상품에 투자를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됩니다.

 

 

 

 

대출금리보다 2~ 3%정도만 높은 수익을 노릴 수 있으면 조기상환하는 것보다는 돈굴리기더 유리하다는 판단이 서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할 때에는 정확하게 따져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투자상품이 확정소득인지 아니면 불확실소득인지 입니다.

 

확정소득, 확정금리라면 기회비용을 판단하기 쉽기 때문에 쉽게 더 유리한 부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4%가 넘는 확정금리상품도 찾기 어렵습니다.

 

 

 

 

펀드, 회사 직접투자 같은 것은 실적에 따라 수익이 변동하게 되는데 큰 소득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원금손실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라리 대출조기상환이 더 유리합니다.

 

그에 따라 신용등급도 올라갈 가능성도 있어서 부가적인 혜택까지 있습니다.

 

 

 

 

반면에 아파트담보대출 등의 담보상품중도상환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중도상환수수료를 고려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빚이 있는 상황에서 투자를 하게되면 심리적으로 고수익 고위험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선택은 잘못하면 빚을 더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 - 재테크! 수익율과 위험성은 비례하는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