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위해서 1%라도 더 높은 이자를 찾아다니는 금리사냥꾼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소액에 소득세 등을 제하고 입금되는 이자금액을 따져보면 정말 몇푼 안 되는데도 숫자가 틀리니 민감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반면에 이렇게 숫자 하나에 민감한 분도 정작 본인의 신용등급이 몇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이나 신용카드발급, 중고차할부 등의 특정 상황이 아니면 없어도 괜찮은, 몰라도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정말 중요한 것이 신용관리입니다.

 

예를 들어 대출 1000만원을 받는데 다른 조건은 다 괜찮은 상황에서 휴대폰요금 장기연체8등급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를 이용한다면 연 34.9%1년이자만 349만원을 납입해야 합니다.

 

 

 

 

같은 조건에서 5등급으로 은행 마이너스통장 6.5%로 받았다면 1년 65만원! 자그마치 284만원이나 절약수 있습니다.

 

전세자금이나 내집마련, 창업 등으로 억대 이상 자금이 필요하다면 더 큰 차이가 생기게 되죠.

 

 

 

 

이런 큰 돈이 평소 연체와 부채총액만 조금 관리해서 몇단계만 올려뒀어도 득을 볼 수 있는 금액입니다.

 

신용이라는게 카드대금 20만원, 보름만 미납해도 7 ~ 8등급으로 한순간에 폭락합니다. 하지만, 마음먹고 올릴려고해도 한등급에 몇개월.. 일터진 다음에 수습은 정말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살다보면 언제 갑자기 자금이 필요하게 될지 알 수 없으니 평소 5등급 정도는 유지해둬서 은행대출자격갖춰두는게 좋습니다.

 

신용평가사인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등에서는 기본적으로 1년에 3회(1월~ 4월, 5월~ 8월, 9월~ 12월 각각1회씩) 무료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1년에 두세번은 본인등급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