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편하고 저렴하게 할려면 이삿짐센타를 잘 골라야 해요.

 

이번 이사 가려는 집 주변에 산이랑 저수지가 있어서 모기가 많을까 봐 걱정돼요 ㅎㅎ 그래도 저수지 주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딸이랑 놀 수 있을 거 생각하니 기대도 되네요^^ 산이 옆에 있어 공기가 좋을 것 같아요.^^

 

 

 

 

이사짐 싸려면 아이고~ 생각만 해도 한숨이 절로 나와요. 2살 된 딸도 있어서 딸을 보면서 이삿짐을 싸야 하니 더 힘들죠. 미리미리 하나씩 싸두어야겠어요.


맞벌이 부부들은 포장이사가 좋을 것 같아요. 이삿짐 싸는 것부터 왠만큼 고생 덜 하고 이사 할 수 있어요. 물론 손을 하나도 안 댈 수는 없겠지만요.^^

 

 

 

 

 

일반이사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이삿짐센터 고를 때 인터넷으로 채팅상담하고 전화상담도 하고 몇 군데 비교견적도 뽑아보고 했는데 가격차이도 제법 있고 고르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요즘은 이사할 때 상자도 지원해주고 일하시는 분도 별도로 더 부를 수 있다고 해서 편한 것 같아요.

 

이사 날짜와 대략적인 차량 크기(이삿짐량), 운전사는 당연히 한 분 계셔야 하고, 이삿짐 싸는 것과 옮기는 것을 도와주실 분을 몇 분으로 하는가에 따라 기본적인 견적을 뽑을 수 있더라구요.

 

 

 

 

재작년에 이사할 때에는 운전자 한 분에 일하시는 분해서 두 분을 불렀었는데.. 세 분이 오셨더라구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라 그냥 그러기로 했지만, 갑자기 5 만원 추가에 조금 뿌루퉁했는데 덕분에 정말 편하게 이사했어요.


생각해보니 처음에 이삿짐센터 견적을 여기저기 비교해봐서 5만 원 추가해도 다른 곳보다 훨 싸더라고요.
 
그리고 일하러 오신 분들이 남편이 일을 안 도와줘도 된다면서 이야기했는데 정말 우리 남편이 일을 거의 안 하고 아저씨들이 다 옮겨줬어요. 정말 고마웠네요^^ 

 

 

 


덕분에 남편이 힘이 남으니까 정리하는 걸 남편이 거의 다 해줬어요.^^ 예전에 마산으로 이사왔을 땐 힘을 썼다 생각이 들어서 도와달라는 이야기도 못 하겠더라고요. 덕분에 제가 몸살 나서 며칠 앓아누웠어요. 병원도 다녀왔고요. 응급이라 병원비 5만 원 나간거 생각하면 정말 후회가 몰려옵니다.

 

클릭!~ 한 번 부탁드려요^^

 


창원으로 이사왔을 땐 아이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정말 편했어요^^ 물론 짐을 싸거나 할 땐 조금 힘들었지만요^^;;


속옷이 들어가 있는 서랍장 같은 경우 테이프로 꼭 붙여서 이삿짐센터에서 주신 상자 안에 넣어서 테이프를 붙였어요. 포장이사 같은 경우 이거 안에 모 들어있어요? 하고 열어보면 좀 그렇잖아요. 미리 테이프를 붙여 놓으면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이사 할 때 옷을 갈아 입어야 하면 미리 챙겨두셔야 해요. 이삿짐을 싸고 청소도 하면 옷이 지저분해지고 그렇잖아요. 그 상태로 회사나 약속장소 같은데 갈 순 없으니까. 가방에 따로 챙겨두는 게 좋아요^^

 

저번에 이삿짐 다 옮겨놓고 정리하려 하는데 남편이 상담 전화가 와서 전화받더니 잠시 다녀오겠다는 거예요. 버리려고 했던 티에 바지는 군대에서 입었던 바지를 입고 나가려고 하는 걸. 가방에서 옷 꺼내줬더니 좋아하더라고요^^   


이사할 때는 여러 이삿짐센터에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아요. 포장이사, 일반이사, 용달이사, 이사를 도울 수 있는 사람, 이삿짐량이나 거리에 따라서 정해야 되요.

 

 

 
제 친구는 옵션이 완비된 집이라 냉장고 같은 큰 짐이 없고 장롱도 행거라서 상자에 넣어서 하니까 3 상자 정도 나와서 그냥 택배로 부쳤대요.

 

여러 이삿짐센터 확인하기 힘들면 비교견적을 뽑아주는 곳에 등록해놓으면 알아서 확인해줘서 많이 편해졌어요. 특히 전 채팅상담이 편하더라구요.


요즘은 새로 이사하는 집에 이삿짐 정리와 청소를 도와주실 분을 부르는 것이 좋은 방법 같아요. 이사할 때 고생도 많이 줄어들고 평일 이사처럼 시간이 넉넉하지 않을 때에는 정말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ㅎ 이왕이면 편하고 여유있게 이사계획을 잡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