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을 보면, 종종 유명 은행의 영업직원이라는 직책을 들먹이면서 대환대출 등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았다는 문의내용이 올라옵니다.

 

보통 보면 기존 대출이 있다면 훨씬 낮은 이자율로 전환해주겠다고 광고를 하거나 저신용, 정부지원 등을 들먹이면서 어떤 조건에서든 낮은 금리로 가능하다고 현혹합니다.


마침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혹적이죠. 하지만 이런 광고전화는 치명적인 함정입니다.

 

 

 

 

은행에서는 자기고객들 중에서 미리 사전에 동의를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즉 자기가 이용하지도 않는 은행에서 먼저 전화가 와서는 대출해주겠다! 이런 일은 절대 없다는 거죠. 새희망홀씨나 햇살론 같은 저신용자 상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전화한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보통은 2금융권이나 사금융권 등의 대출상담사이거나 대포통장 등을 노리는 사기꾼입니다.

 

2금융권이나 사금융권에서 은행을 소개해주지는 않습니다(담보대출 제외). 워낙 수당이 적어서 소개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은행을 소개해주겠다고 말해놓고는 신용등급이 낮아서 안 된다느니.. 그래서 3개월만 이용하면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대환해주겠다느니.. 등의 핑계를 대며 캐피탈이나 저축은행, 대부업체를 안내합니다. 물론 돈만 입금되면 그 뒤로는 더이상 연락도 안 됩니다.

 

 

 

 

그나마 그정도에서 끝나면 다행입니다.

 

신용대출서류에는 다양한 정보가 있습니다. 본인 확인용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경우에 따라서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요구할 때도 있으며 그외 원천징수영수증이나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재직증명서 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서류 유출가 유출되면 명의도용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현금(체크)카드, 통장,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을 퀵서비스로 요구하는 곳에 보내게 되면 대포통장으로 이용되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어떤 회사에서든 통장원본이나 체크 현금카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스팸전화, 문자메세지, 무료정보지, 명함, 전단지 등의 안전하지 않는 곳으로는 아예 진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링크 - AMI크레딧(바로가기) - 안전한 대출금리비교 사이트로 본인에게 유리한 금리의 대출상품을 추천해주며 제출서류, 상환방식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