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동상 주의하세요(예방법)

리뷰 2014. 12. 21. 23:11 Posted by 별이그림자

올 2014년 12월은 정말 심하게 추운 편이네요. 이런 날씨일수록 동상에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요즘 귀농귀촌이 유행인데 시골에선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도 작년 1년간 면지역에 살았는데 추위가 정말 문제이더군요.

 

물론 등유보일러로 온수도 나오고 난방도 되지만 도시에서보다 훨씬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효율은 떨어져서 한계가 있습니다.

 

 

 

 

주변에 주택도 없는 단독주택인데다가 창문 등으로 열이 많이 빠져나가서 한달에 50만원어치 넣어도 미지근한 정도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생활하다보면 겨울에도 야외활동을 종종하게 되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올해 도시로 다시 이사를 왔는데도 다시 동상재발하더군요.

 

이렇게 한번 걸리면 몇년 뒤에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걸리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사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가능한 심한 추위를 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제 경험으로 본다면 씻거나 설겆이할 때 데워진 물이 나오기전까지 차가운 물이 나오는데 잠시니깐 생각하고 그냥 쓰는 건 안 좋습니다. 그 물은 따로 받아쓰더라도 따뜻한 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땀이나, 비, 눈으로 젖게 되면 바로 갈아입고 야외작업시에는 꼭 장갑, 등산양말 등으로 든든하게 보호하고 해야합니다.

 

특히 손부분이 동상을 많이 입는데 먼저 1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그위에 일반장갑을 끼면 훨씬 따뜻합니다. 조금 더 신경써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