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대리만족이라고 해도 좋아! 우리 딸 예쁜 옷 입히고 싶어요ㅎ

딸의 봄옷을 이리저리 보면서 어떻게 하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금방 크니까 많이 사면 안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사이즈도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돌 때쯤 처음으로 아이 옷을 많이 샀어요. 그전엔 선물이 대부분이었죠. 내복도 선물로 들어와서 가끔 선물받은 옷이 사이즈가 안 맞아서 교환한 경우도 있지만, 돌 때까지 제가 직접 고른 것은 별로 많지 않더라고요.

 

겉옷은 작아서 금방 못입게 되던데 내복은 크기가 들쑥날쑥이라 맞는게 있더라고요. 그래도 결국 돌이 되니 꽉 조여서 졸업을 했어요. 

 

 

 

 
옷을 사려고 인터넷을 보는데 유명한 메이커는 비싸더라고요. 예쁜 건 많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몇 개월 입히지도 못하는데 사긴 부담스럽더라구요. 선물로 받을 땐 몰랐는데 내가 살려니까 현실이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인터넷 보다가 맘에 드는 게 메이커면 포기하고 나서도 머리 속에서 맴돌아요. 포기하고 나서도 고민고민하게 되는 거죠. 모..

그러다가 왠만한 메이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았어요^^

 

 

 

우리 딸 예쁜 옷 입히고 싶고 좋은 거 먹이고 싶고 엄마들 다 그렇죠?

우리 남편은 대리만족이라고 하는데 우리 딸이 정말 예뻐요. 저보다 훨씬 귀엽고 예뻐요. 그래서 약간은 대리만족을 하고있어요.^^ 대리만족이 나쁘다고 생각 안 해요.

너무 지나치면 문제인데 적당하면 우울증에 좋은 엔돌핀, 옥시토신등 행복호로몬들이 많이 나와요^^

 

 

 

 

보리보리(바로가기)를 돌아보다 보면 정말 예쁜 옷들이 많아요. 잘못하면 과소비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예쁜 옷들이 많아요. 메이커인데 할인이 많이 되서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거기에다가 체험단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면 비용부담 없이도 마음에 드는 옷을 입혀볼 수도 있어요^^~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 가입한지 한달도 안 되서 벌써 두번 당첨되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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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우리 아이옷 최저가로 사고 쿠폰받아서 다음에 살 때 더 할인해서 사고^^ 단추는 포인트예요. 할인쿠폰으로도 바꿀 수도 있고요. 버거세트나 햇반으로 교환할 수도 있고요. 경매도 할 수 있어요^^

 

 

<출처 : 보리보리(바로가기) >

 

아이쇼핑을 하다보면 하루가 정말 빨리 가는 거 같아요^^ ㅎ 적당히가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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