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등의 금융기관이나 신용평가회사(크레딧뷰로CB)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신용을 조회하다보면 생각 외로 등급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6, 7, 8등급으로 대출신청이나 신용카드 발급을 받을 때 마지노선에 걸려서 거절될 수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높은 쪽의 등급을 이용하는 금융기관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우선 모든 신용평가회사들은 각각 자기 회사만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올크레딧(KCB), 마이크레딧(nice) 어느 곳이 더 까다롭고 어디는 덜 까다롭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보면 올크레딧은 주로 금융회사(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기 때문에 등급이 더 안 좋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올 7, 마이 3 이 나왔을 정도니깐요..;;
◆ 참고로 이번에 올도 평가기준이 변화되어 이번 달 2등급 상승해서 5등급으로 올랐습니다.
반면에 마이는 금융회사 외에도 통신사 등 제휴회사의 후불거래정보도 수집 활용하기 때문에 더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등급도 보통은 더 높게 나오는 편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것이기 때문에 반대로 올이 더 높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레딧만 조회하는 곳을 이용하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는 대부분 올, 마이 두 곳 모두 조회합니다. 예외적으로 중소 대부업체의 경우에는 마이를 주로 이용하죠.
그래서 신용등급을 이용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대출기관, 카드사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편합니다. 그보다는 올크레딧의 등급관리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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