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대소변 가리기 교육 정말 어렵네요.

리뷰 2013. 10. 16. 23:08 Posted by 별이그림자

딸이 세살인데 쉬야, 응아를 하고서는 했다고 달려옵니다. 문제는 하기 전에 잘 놀다가 느낌이 오면 조용히 어딘가 숨어서 한다는 거죠 ㅋ;;

 

저희가 매번 화장실을 가는 걸 보고 따라하는 듯 싶습니다. 정말 별걸 다 배우는 것 같네요^^ㅋ

 

 

 

 

유아 변기를 사주고 변기에 쉬야~ 응아~ 가르쳤더니.. 기저귀에 볼일을 본 다음에 변기에 앉네요..ㅋ

 

아직도 의자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날씨가 더울 때에는 기저귀를 안 입히고 옷에 쉬야를 해도 별로 추운게 없으니 대소변 가리는 교육을 하는게 쉽다고 하는데..

 

이젠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서 그렇게도 못하고 쩝 고민이네요. 아내에겐 다 때가 있다고 얘기하고는 있지만 저도 공연히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