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다녀왔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경남 고성 당항포유원지를 가시면 꼭 방문해야할 곳 중에 하나가 자연사박물관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동물박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실물크기의 박제는 아이들 교육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왠지 몰라도 포유류의 박제는 조금 거부감이 듭니다.
하지만 멸종위기종도 있고,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으니 나름 의미있는 전시관입니다.
곤충도 많던데 저희는 주로 바다동물을 오랫동안 보게 되더군요.
저희 4살 꼬맹이가 TV에서만 보던 바다생물에 관심이 많아서인 것 같습니다. 동물원을 자주 가서 안 움직이는 박제는 되러 눈길을 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뽀로로에서도 자주 나오는 상어!에 관심도 많이 가지구요.
작은 해마도 눈에 띄더군요.
여수 아쿠아리움에서 본 것처럼 정말 자그마한 표본들입니다. 물고기표본은 거부감이 적게 드는 은 인간의 이기심 때문일까요?
다양한 불가사리와 가재, 따개비 등 정말 이런 부분은 보면 볼수록 재밋고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조류와 곤충류도 많이 있습니다.
당항포관광지에 볼거리가 많다보니 정신없이 돌아다니기 바쁜데 자연사박물관도 꼭 둘러볼만한 전시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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