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시즌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국갔다오면 호주머니에 외국동전 몇개씩은 남게 되죠.
지폐나 동전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똑같은 돈으로 취급되지만 외국화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알고 있는게 좋습니다.
1. 환전이 어렵다
지폐에 비해서 동전은 무게가 무겁고 가치는 낮습니다. 그래서 다시 외국으로 보내는데 비용이 크게 들어 은행들이 환전을 잘 해주지 않습니다.
가능한 은행지점도 정해져 있고 국가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미리 은행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해보고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전시에도 환율의 50%정도로 낮게 바꿔주기 때문에 손해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국내로는 적게 가지고 오는 것이 좋고 공항 등에서 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대로 출국시에 은행지점에서 지폐가 아닌 주화로 받아가면 훨씬 저렴하게 바꿔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은행고객센터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기념가치가 낮다
종종 해외여행기념으로 남겨두는 때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기념, 추억으로는 좋지만 현행주화의 경우 워낙 발행량이 많아서 몇십년지나도 수집으로써의 가치는 없는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집용까지 생각한다면 가급적 발행량이 적은 희소한 화폐를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첨엔 신경쓰지만 보통은 저금통이나 집안 구석에 뒹굴다가 잊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잘 챙겨뒀다가 다음 해외여행 때 쓰는 것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사용하기는 불편하지만 돈이기 때문에 동전모으기 같은 기부캠페인을 통해서 활용방안을 찾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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