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기능식품의 가격비밀은 며느리도 몰라?

열심히 운동해도 안 빠지는 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받기 위해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제 아내를 위해서 몇가지 상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정말 찾다보면 그 가격차이에 당황하게 되더군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는 걸로 잘 알려져 있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괜찮은 이용후기를 찾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관련 상담을 받아보면 3개월 가격으로 100만원 이상을 부르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왠걸 8주 분량 112정 해서 녹십자HS에서 나온 가르시니아 다이어트777은 인터넷으로 1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가격이 싸다고 해서 싼게 비지떡이다? 그건 아닙니다.

 

 

 

 

녹십자에서나온 제품도, 가르시아 캄보지아추출물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마테, 녹차추출물분말에 블루베리농축액분말, 생선콜라겐, 비타민B6 등 다양한 영양분이 추가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비타민제들이 대부분 이런 구성이더군요.

 

 

 

 

솔직히 대기업 자회사인 녹십자HS에서 생산된 것이 더 신뢰도가 높지 않을까요?

 

예전에 한달에 몇십만원짜리 상품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2종류의 다이어트약과 변비약으로 구성되어서 조금 더 알찬 느낌도 있고 세부적으로 지도까지 한다고 하지만.. 과연 몇십배나 가격차이가 날 정도로 품질차이가 있는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색깔에 녹색 기운이 도는게 얼핏보면 엽산제 같습니다.

 

솔직히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이 질병에 대응하는 특효약과는 달라서 살빼는데 약간의 도움을 주는 보조식단과 비슷한게 아닐까요?

 

 

 

이렇게 판단한다면 저렴하고 안전한 상품을 골라서 애용하는게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비슷한 상품인 것 같은데 몇십배 비싸게 뻥튀기되어 있는 다이어트식품들을 보면 정말 가격결정의 비밀은 며느리도 모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