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도 안 됐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벌써 30도가 넘네요. 남부지방은 6월초에 폭염이더니 되러 지금은 조금 나아졌습니다.

 

대신 계속 구름 많은 날씨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은 찝찝한 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제습기능으로 하여 에어컨을 잠시 돌리면 시원한 기분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도 유용한 기능이죠.

 

이렇게 자연스럽게 에어컨이 다가오는 계절! 전기세 폭탄에 대비해야 합니다.

 

 

 

여름철, 겨울철마다 매번 전기요금폭탄을 맞는 집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고지서를 받을 때까지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필요한 만큼 전기기기를 온종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생활비 절약은 안 해도 괜찮다! 한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매달 몇만원이라도 짠돌이처럼 아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미리 절전방법을 찾아서 적용하고 대비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집안 전체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이 유용합니다.

 

조명등이 여러 개라서 너무 밝은 곳은 한두개 빼놓아서 적정 수준으로 낮추는게 좋습니다. 절전형 콘센트로 교체하여 대기전력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에어콘만 풀로 돌리는 것 보다는 가운데 쉬는 시간을 두고 선풍기와 같이 돌리는 것이 비용을 줄이면서도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삼일 간격으로 전기계량기를 확인해서 요금을 미리 계산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막연히 줄이겠다라는 마음가짐보다는 정확한 수치를 보게되면 훨씬 더 적극적으로 컨트롤 하게 되죠.

 

 

 

주거용(저압)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7kWh를 사용하면 한달 약 2만5천원, 하루평균 10kWh를 쓰면 한달에 약 4만5천원, 하루 평균 20kWh를 쓰면 한달에 약 21만7천원이 나옵니다.

 

정말 폭등이죠. 그래서 여름, 겨울에는 조금만 노력해도 절전효과가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