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영구기록! 네이버는 소모품용?

리뷰 2015. 7. 22. 23:09 Posted by 별이그림자

최근들어 제 블로그 2개모두 저품질에 걸려 네이버 검색유입이 제로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젠 네이버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도 답변도 해주지 않더군요.

 

해결은 안 된다고 하더라도 뭔가 대화라도 되어야 답답함이라도 풀릴텐데 그냥 자기들 마음대로 운영하는걸 보면 기업이라고 해도 서비스 정신은 바닥이라는게 보이네요.

 

 

 

 

이 상황에서 다시 풀리길 기대하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그전에 하루 방문자수는 둘다 3천명대였는데 티스토리는 현재 평일 800명정도, 네이버쪽은 300명 정도로 폭싹 내려앉았습니다.

 

 

 

 

그나마 다음 daum구글 등의 유입은 여전히 그대로라서 이 정도는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 보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찾아오는 사람이 없으면 포스팅 의욕이 뚝뚝 떨어지죠.

 

 

 

 

그래서 저품질(저품)에 걸리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접고 포기하거나 다시 새로 만들어서 키우는 때가 많습니다. 저도 이들 두가지 갈림길에 섰습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한참 고민 끝에 티스토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1/4 수준으로 줄었어도 제 글을 보러 오는 사람이 800명 정도면 여전히 포스팅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게다가 예전에 블로그초기화를 해보니 삭제하기 아까운 포스트들이 제법 있더군요.

 

 

 

 

그런 글은 영구기록으로 이곳 별빛 작은공간에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그에 비교해서 네이버는 저품당하면 1/10 미만으로 추락합니다. 이웃방문이 제법 있는데도 삼백명.. 이건 아닌 듯 싶습니다.

 

 

 

그쪽도 3년 정도 키우면서 노력도 많이 했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 미련을 가지지 말아야겠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시 초기화하고 육성하는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저품질에 적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