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나이에 맞아야 하나?

리뷰 2013. 6. 19. 22:07 Posted by 별이그림자

유아용품~ 하면 정말 종류도 많습니다. 우유병, 기저귀, 겉싸개, 속싸개 등 출산 준비물에서부터 돌, 두돌 옷가지, 신발, 장난감 등.. 선물을 하거나 내 아이를 위해서 살려고 할 때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보통 보면 상품별로 연령표기(6M = 6개월, 12M = 12개월 등)나 사이즈가 있어서 그걸 참고로 하고 매장 아줌마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 마다 키, 몸무게 등 체격차이가 있어서 그대로 샀다간 교환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유아복의 경우에는 메이커, 옷 종류마다 실제 크기는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같은 사이즈로 적혀 있다고 해서 크기가 같지는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장난감 들은 3살 이상만 쓰라고 하는 것처럼 미덥지 않은 내용도 있어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살 때에는 가급적 미리 크기를 잘 확인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게다가 옷, 신발 등은 솔직히 부모마다 패션감각이 틀리기 때문에 선물해줘도 대부분 교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비해 다른 유아용품은 조금 미리 사주는 것은 무난한 편입니다.

 

 

 

 

저희 딸이 28개월인데 얼마전에 무심코 3살 이상 칫솔을 사다줬습니다. 양치질을 하는 걸 싫어하고 있어서 별 생각 없었는데 도망치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하고 칫솔을 12개월~3살로 바꿨더니 많이 나아지더군요. 알고보니 3살 미만은 아직 잇몸이 여려서 3살이상 칫솔이 아픈 것이었습니다. ㅠ.ㅜ 제 딸이 멍청한 아빠때문에 고생을..

 

꼭! 연령에 맞춰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