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쉽지 않은 카시트 이용하기.

리뷰 2013. 7. 24. 21:02 Posted by 별이그림자

시골로 이사를 와서 이젠 마트를 가든 어딜 가든지 자가용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두돌 된 아이가 있어서 카시트가 필수입니다.

 

이사 오기 전까지만 해도 대형마트 차로는 금방이니 저희 딸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땐 카시트에도 잘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어딜 가든 15분 이상 보통 30분은 가야하죠. 게다가 이사올 때의 스트레스 때문인지 욘석이 카시트에 안 앉을려고 하네요. 아내에게 안겨서 안 떨어져서 차로 돌아다니기는 무리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요즘은 틈틈히 자동차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자주 앉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 가면서도 과자라든지 장난감 처럼 신경쓸 수 있는 걸 같이 챙겨가구요. 요즘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은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구요..ㅋ

 

 

 

 

쩝 그래도 익숙해지지 않아서 올 여름 가까운 곳으로 여행이라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


법적으로 카시트를 장착하지 않으면 벌금이라고 하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친구도 전혀 모르다가 벌금 스티커 끊겼다고 하더라구요 ㅋ;; 벌금 비용이면 저렴한 건 구입할 정도의 금액인데 ㅋ;; 아깝죠.

 

하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시키면 부작용만 심해지더라구요. 요령껏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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