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의 아이큐는 얼마나 될까요?
보름 전 저녁에 작은 청개구리 한마리가 창문틀 위로 뛰어 올라와서는 밤늦게까지 왔다갔다 보초를 섰습니다.
물론 방안에 불빛을 보고 창가에 몰려온 벌레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였겠죠^^
그 다음날도 오기를 기대했지만, 그 후로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청개구리 두마리가 거실의 큰 창문에 올라왔습니다. ㅎ
한마리는 금방 사라졌지만, 나머지 한 마리는 계속 초병을 서더군요. ㅎ
하루로 역시 땡이겠지.. 했는데 오늘도 출근 했네요..^^ 크기도 거의 같은 것이 어제 그녀석인 듯 싶습니다.
우연인지 기억을 한 것인지...
훔~ 청개구리의 아이큐는 몇 일까요?^^ 내일도 출근할지 기대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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