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알레르기 유전 탓? 환경 탓?

리뷰 2014. 3. 20. 22:55 Posted by 별이그림자

제가 학교다닐 때까지만 해도 아토피알레르기가 있는 친구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었고 민감하게 생각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변에 아토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네요.

 

물론 아이들이 더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어릴 때 별다른 증세가 없었던 40대 친구들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비염, 피부가려움, 두드러기 같은 증상을 보이더군요.

 

 

 

 

이런 점을 봐서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환경적인 영향이 더 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도시환경오염황사, 자주 얘기나오는 새집, 헌집증후군.. 정말 피해나가기 어렵습니다.

 

 

 

 

우리 가족은 유전적으로는 걱정없다! 생각하시더라도 환경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집안환경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문풍지, 방풍비닐이 좋아져서 겨울난방효과가 좋아진 반면에 실내습도도 높아지면서 겨울에도 곰팡이가 쓰는 집이 늘었습니다.

 

 

 

 

그런 곳은 그만큼 환기에 신경쓰고 참숯 등으로 적당히 제습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반대로 집안이 건조한 때에도 아토피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물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거나 실내화분을 둬서 습도유지에 신경써야 합니다.

 

 

 

 

과해도 안 되고, 부족해도 안 되니 정말 관리하기 어려운 듯 싶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면 온도계, 습도계 겸용도 1만원 안팎으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으니 비치해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링크 - 아토피, 알레르기 치료법으로 무엇이 좋을까?(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