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빚, 카드빚으로 장기연체된 신용불량상태에서는 직장도 불안해서 비정규 일당직으로 전전하는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금융관련업종 외에 다른 회사들은 대부분 신용조회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예상외로 신용불량자도 입사가 가능한 곳이 제법 있습니다.

 

 

 

 

이렇게 4대보험이 되는 중소기업 등에 취업할 기회가 오면 월급압류가 들어올까봐 걱정하게 되죠.

 

하지만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보험가입 정보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융회사나 채권자 등이 채무자의 취업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바로 월급압류에 들어올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또한 급여압류150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비에 제한을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추심담당자가 가끔하는 방문조사 등을 통해서 취업사실을 알아내는 때도 있습니다.

 

그런 때에는 추가적인 조사로 근무처를 찾기도 하고 무작위로 은행압류에 들어갈 때도 종종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특히 통장압류는 150만원 초과된 금액을 채권회사가 추심해서 받아가며, 150만원 이하로 남은 금액도 그대로 출금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생활비까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심회사와 합의를 통해 압류해제를 해야하는데 정말 까다롭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입사하자마자 대출빚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연봉에 비하여 총채권금액소액이고, 채권금융회사가 한두 곳 정도라면 합의를 통한 분할변제가 무난하며, 총채권금액이 크고 채권자가 많을 때에는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등의 방법을 통해서 빚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개인회생, 파산면책 두 제도의 신청자격과 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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