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사이에 리니지 화둥드랍템이 줄었네요

리니지필드업데이트가 시작된지 3주차, 이번엔 아덴 황혼산맥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바뀐 것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화룡의둥지로 잠시 사냥을 나갔습니다.

 

 

 

 

60렙 전사와 77렙 기사로 사냥을 해봤는데 아무리 기사캐릭터가 허접하다고 하더라도 역시 레벨은 무시할 수 없군요.

 

77렙 기사캐릭은 보스몬스터 스파이스, 나라크 말고는 왠만큼 몹이 많아도 여유롭게 사냥이 가능합니다.

 

 

 

 

한참 돌아다니는데 열혈토끼가 뛰어다니는게 보이더군요.

 

예전엔 한참 인기있던 펫이었는데 지금은 자동들도 안 끌고 다니지 않나 싶네요.

 

 

 

 

사람이 적은 시간대 이삼십분 정도 사냥을 했는데 헉! 획득아이템이 충격적이네요.
 
129마리 잡는 동안 21,927아덴과 변신주문서 한장! 물약값도 안 되는데 도대체 사냥을 하라는건지 말라는 건지..

 

 

 

 

보조캐릭터로 55렙 수룡후오스 던전에서 사냥하다보니 그전에 템을 안주던 상어가 단풍이랑 할파스의집념, 사파이어 등의 잡템을 주던군요. 대신 수룡후오스의 모든 몬스터들이 아덴을 안 준다는 것!

 

엔씨소프트의 정책을 보면 정말 한심해보입니다.

 

자동유저를 제거하고 소모성이벤트 한두번만하면 넘치는 아덴이 알아서 줄어들텐데 공연히 일반유저만 힘들게 드랍아이템을 계속 줄이는 정책을 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