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공포영화는 미지의 존재, 어둠의 존재가 그 대상이었습니다.
귀신, 영혼, 악마... 그래서 일본영화 링, 주온 같은 것이 정말 인기였던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 우주공간, 땅속 깊은 동굴..
이런 곳을 대상으로한 영화도 많습니다.
딥 블루 씨 (1999)
Deep Blue Sea
8.6
- 감독
- 레니 할린
- 출연
- 섀프론 버로즈, 토마스 제인, 엘엘 쿨 제이, 마이클 라파포트, 스텔란 스카스가드
- 정보
- 액션, 스릴러, 공포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123 분 | 1999-09-11
하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 현실적으로 정말 인류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는 바로 인간인 것 같습니다.
우세한 무기, 군사력을 가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일방적인 폭격! 과연 어떤 이유로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어린아이가 있을 지도 모르는 곳에 발사하는 미사일. 실제 공격한 군인들의 마음에는 뭐가 남을까요?
물론 이런 결정을 하게된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큰 결정을 한 정치인들 마음속에 그런 죄책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원헌드레드 시즌 1
- 정보
- 미국 CWTV | 수 21시 00분 | 2014-03-19 ~ 2014-06-11
- 출연
- 엘리자 테일러, 페이지 터코, 토마스 맥도넬, 일라이 고리, 마리 애브저로풀로스
- 소개
- 지구를 파멸로 몰아넣은 핵전쟁, 그 후 97년. 생존자는 당시 12개의 우주 정거장에 머물러 있던 400명 정도뿐이다. 그러나...
결국 전쟁의 희생자는 쌍방당사자 모두입니다. 단지 시간이 틀릴 뿐이죠.
정치적, 이념적, 종교적인 문제를 떠나서 전쟁으로 어린 아이들이 희생당하는 것에 큰 슬픔을 느낍니다. 정말 인간 스스로가 멸망의 길을 선택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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