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시간에 쫓겨야 능력발휘에 도움이 된다?

사람마다 성격에 차이가 있지만 저는 적당히 시간에 쫓겨야 능력발휘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되러 만만디 게을러집니다.

 

 

 

 

작년에는 투잡에 블로그로 돈벌기 아르바이트까지 정말 하루 바쁘게 살았습니다.

 

투잡 하나는 영업직이라 시간날 때마다 주변눈치봐가면서 블로그포스팅을 미리 작성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노력했던만큼 작년소득이 크게 늘어서 보람된 한해였습니다.

 

작년 12월에 직장 하나를 그만둬서 올해는 시간여유가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포스팅하는 것이 작년보다 더 힘드네요.

 

 

 

 

물론 1년이상 블로그운영을 하다보니 포스팅꺼리가 줄었다는 것도 그 한가지 이유이겠지만, 시간여유가 있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졌다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저와 성격이 비슷한 분들이 많겠죠?

 

 

 

 

리포트 여유기간이 1주일 있을 때에는 잡고 있어봐야 고민만 하고 진도가 안 나가다가 하루이틀 남았을 때에는 정말 머리가 휙휙~ 돌아갑니다.

 

바쁜 만큼 쓸데없는 낭비는 줄이고 효율적으로 시간활용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투잡을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올릴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프로블로거처럼 역시 직업의식을 가지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