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다보면 이직을 하거나, 급여일이 며칠 밀려서 신용카드대금입금 하루이틀 밀릴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혹시라도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죠.

 

 

 

 

원칙적으로 10만원이상의 금액을 1주일이상(5영업일) 연체했을 때 CB단기연체정보로 등록으로 등급이 폭락하게 됩니다.

 

그 전에는 연체된 카드회사에서만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도 생기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결제일이 지나면 그 다음날부터 사용정지됩니다.

 

물론 이런 과정은 담당자가 등록을 해야 진행되는 것이라서 영업일이 아닌 토요일, 일요일, 휴일은 그냥 지나갈 때가 많습니다.

 

 

 

 

연체금 상환하면 역시 1~ 2일 뒤에 사용정지가 풀리게 됩니다.

 

사실 하루이틀 정도의 초단기는 경제적인 문제가 없어도 고객의 실수로도 미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습관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1회라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체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다 갚아도 한도감액되거나 카드사용정지가 풀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끔보면 초단기연체라고 생각했다가 자금사정에 변동이 생겨서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작 몇십만원 소액미납로인해 등급하락해서 큰 피해를 입는 경우를 상담하게 됩니다.

 

연체정보가 공유된 다음에는 대출금리가 높아지게 되고, 심지어 아예 대출거절 당할 때도 많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그러므로 급여 등이 들어올 날짜가 불확실하다면 사전미리 대출 등을 받아서 미납이 없게 해 놓고 추후 돈이 생길 때 갚아서 조기상환하는 게 낫습니다.

 

신용등급하락보다는 소액이자부담이 훨씬 나은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