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가 추락하여 적금수익조차도 세후 연2%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대체재골드뱅킹(금예금)이나 달러저축 같은 외화예금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듯 싶습니다.

 

 

 

 

골드뱅킹금괴(goldbar) 같은 현물을 매매하는 것보다 훨씬 수수료가 저렴하다는게 장점입니다.

 

골드바순금 장신구 같은 현물은 10% 부가가치세를 부담해야하고, 매입 매도에 따른 손해, 보관의 불편 등으로 불리한 점이 많죠.

 

 

 

 

하지만 다른 금융거래와는 달리 물품이기 때문에 국세청에서 파악이 어려워 세금을 회피할려는 목적으로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골드뱅킹은 그에 비해 부가세부담없이 작은 수수료금투자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최근 3년간 1그램 당 국내금시세 변동 : 출처 네이버정보

 

별도로 이자율은 없으며 금시세변화에 따라서 수익이 날 수도 있고,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국내금값이 장기간 하락세인 상황이라 멀지 않아 반등할 것을 기대하고 분할매수로 투자하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미국달러(USD)의 3년 환율변화

 

달러저축 같은 외화예금도 일반 은행예금상품으로써 낮은 이자율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역시 해당 국가의 환율변화에 더 민감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처럼 미국 달러화강세가 계속 유지된다면 괜찮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시장분위기는 언제든 변화될 수 있습니다.

 

세계경제불황으로 예상외로 금값이 계속 하락할 수도 있고, 미국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면 역시 지금의 달러 세기조도 한풀 꺽이겠죠. 그렇게 되면 원금손실도 가능한 것이 이들 상품입니다.

 

 

 

 

결국 제대로된 시장분석, 미래에 대한 예측판단없이 막연히 괜찮은 대체상품으로 투자하는 것은 도박처럼 위험한 결정입니다.

 

합리적으로 위험성까지도 충분히 고려한 다음에 적정한 수준에서 분산투자를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