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한 주식의 주가가 하락할때 손절매(損切賣)버티기(보유) 사이에서 바로 결정을 못내리면 투자초보인 것같습니다.

 

저도 매번 우왕좌왕 방황하다가 실패를 거듭했죠. 최근들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대처가 좀 늦은 편입니다.

 

 

 

 

전문가의 리딩을 듣다보니 그 원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더군요. 바로 처음부터 정확한 판단과 결정없그 종목을 매수했다는 것!

 

앞으로 생길 하락과 상승의 상황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었던 거죠.

 

 

 

 

1~ 2일 이내에 수익을 올릴 목적으로 단기보유를 결정했다면 바로 손절매 기준도 정해야 합니다.

 

상승을 예상하고 샀는데 일정수준이하로 주가가 떨어진다면 바로 파는게 낫죠. 그렇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면 처음 계획을 벗어나 보유기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다시 회복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 기대 때문에 투자원칙이 깨어지고 크게 손실을 키우기가 쉽습니다.

 

즉시 대처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아예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스탑로스로 3%나 5% 처럼 손절주문을 미리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른 케이스로 저평가 가치주에 대해서 중기투자를 할 것으로 종목선택을 했다면 왠만한 주가변동에는연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저가매수를 통해 평균단가를 낮추고 비중을 키우는 방법으로 대응할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하락세를 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히 본전생각에 6개월, 1년 계속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은 판단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회복하지 못하는 것은 해당 기업의 가치판단을 잘못한 것일 수도 있고, 그동안 회사매출, 영업이익 등이 추락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의미없이 장기보유하게 되면 손실만 키우게 됩니다.

 

 

 

 

역시 예상기간을 정해야 하고 그동안 기업실적공시 등은 제대로 확인해서 전략변경 여부를 고민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역시 투자는 어렵죠. 이런 결정을 하기 어렵다면 아예 추천종목을 제공하는 주식정보사이트에 가입하는 것이 더 편한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