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블로그를 개설했으니 거의 만 5년이 되어가네요.

 

파워블로거처럼 하루 몇십만명 방문한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평일 2천명대이상 3년 정도를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이렇게 몇년 유지되면 안정적일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이 블로그만 하더라도 첫번째가 아니라 3번째 사이트, 그전에 저품질걸려서 2번이나 이사를 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안해서 보조사이트를 개설했는데 거의 1 ~ 2년을 못 넘기고 저품걸리더군요.

 

그에 비해 여긴 계속 유지해서 나름 대견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어제 방문자 숫자가 600명로 추락했네요.

 

 

 

 

오늘 점심시각에도 100명대 밖에 되지 못하는 게 확실히 네이버검색에서 제외된 것 같습니다. 다음 검색에서는 891건이 조회되는게 전혀 변화가 없는 것 같네요.

 

쩝..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방문자수 200만에서 겨우 3만 남은 상태에서 걸렸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언젠가는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해결책이 안 보입니다.

 

다른 블로거분들 중에서는 중복, 광고글삭제하고, 이웃관리에 더 신경쓰고 포스팅을 계속해서 벗어났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매번 실패해서 재활 기대는 아예 없습니다.

 

 

 

 

일부 광고성포스트도 있지만, 대부분 정보성포스트이고 개인적인 여행, 취미얘기도 많아서 그냥 포기할 수는 없죠.

 

결국 미련으로 한동안 노력해보다가 결국 다시 새로운 블로그로 이사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검색유입을 보니 1위네이버모바일로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네요.

 

이런 상황에서 구글(google)이나 다음(daum)시장점유율이 더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게 비정상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