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왔을 때부터 한여름이라 짐정리도 어렵고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힘드네요. 햇볕에 5분만 나가 있어도 땀이 주르륵~
그래도 저희 두돌 지난 딸은 밖이 좋답니다. 같이 할 수 있도록 작은 장난감 양동이를 하나 사다줬더니 물을 채워서 왔다갔다 바쁩니다. ㅎ
매일 오전 오후 햇볕이 약할 때 텃밭에 물을 주는 것이 일상생활화 되었습니다. 잡초가 많아서 땅을 한 번 갈아줬더니 예상치 못했던 일이 생겨났네요 ㅎ
곰취도 작은 싹이 올라오고 파도 같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 그전에 씨앗을 뿌려놨던 것이 잡초가 줄면서 물을 계속 주니깐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검정콩 서리태는 정말 빨리 자라네요.
심은지 일주일 정도 된 것같은데 열무보다 훨씬 많이 자랐습니다. 훔! 씨앗의 크기에 따라서 가지고 있는 영양분이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ㅎ
물주는 것에 놀라서 개구리도 뛰어 나왔네요~
색깔은 보호색으로 변색되었지만, 생긴 걸 봐선 청개구리가 아닐까 싶네요.
메뚜기도 역시 점프! 날이 좀 시원해질 때까지는 애들이랑 놀아야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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